내일배움캠프 최종프로젝트 2일차 - 역할분담, 스벨트에 대해
토요일에도 팀원 모두가 아침일찍 모여 어제 못다한 기획을 정리하였습니다. 지금도 아직 작업이 다 끝난건 아니지만 오늘 있던 일들을 기록하며 작업 빨리 마무리하려 합니다.
내일배움캠프 최종프로젝트 2일차
전날 기록입니다
기획 완료
전날 끝내지 못한 와이어프레임과 다른 작성 자료들을 다같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요일 아침임에도 저희 팀원들을 모두 모여 기획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와이어프레임과 ERD, API 명세서를 확인하고, 역할 분담까지 하였습니다. 다른 팀원 모두 작업 이해도와 속도가 빨라 이해하는 데 조금 더디긴 했지만 그럼에도 협조적으로 대해주는 팀원들이 고마웠습니다.
맡은 역할은
제가 맡은 역할은 '예약'관리 부분이었습니다. 계속 이 부분을 맡을 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적으로 주말동안 맡은 역할의 CRUD를 구현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에 작업을 시작한지 2시간 정도 지난 지금 작업한 부분은 예약 생성까지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25%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또 다른 숙제
팀원끼리 위의 역할별 CRUD 말고 다른 숙제도 만들었습니다. 바로 '스벨트 공부'하기 입니다. 스벨트(Svelte)는 현대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프론트엔드 JavaScript 프레임워크입니다. React나 Vue와 같은 다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와 비교했을 때, 스벨트의 가장 큰 특징은 '컴파일러'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스벨트에 대해
스벨트의 특징
스벨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컴파일 시 접근 방식: 스벨트는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대신, 빌드 시에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된 JavaScript 코드로 컴파일합니다. 이는 런타임에서의 부하를 줄여주며, 결과적으로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법: 스벨트는 HTML, CSS, JavaScript를 사용하여 컴포넌트를 구성합니다. 이는 웹 개발자에게 친숙한 방식이며, 스벨트의 문법은 매우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 보일러플레이트 코드 감소: 스벨트는 다른 프레임워크에 비해 적은 양의 '보일러플레이트 코드'(반복되는 코드)를 작성합니다. 이는 코드의 양을 줄이고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 반응성: 스벨트는 반응성을 내장하고 있어서, 데이터가 변경되면 자동으로 화면을 업데이트합니다. 개발자는 복잡한 상태 관리 로직이나 라이브러리에 신경 쓸 필요가 적어집니다.
- 커뮤니티와 생태계: 스벨트는 비교적 새로운 프레임워크이지만, 강력한 커뮤니티 지원과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러그인과 도구가 개발되고 있어, 필요한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스벨트를 택한 이유
스벨트의 다음과 같은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 빠른 성능: 컴파일 시 최적화로 인해 런타임 성능이 매우 빠릅니다.
- 개발 효율성: 보일러플레이트 코드가 적어 개발 속도가 빠릅니다.
- 간결한 코드베이스: 코드가 간결하고 읽기 쉬워 유지 보수가 용이합니다.
- 직관적인 반응성: 데이터 변경에 따른 화면 갱신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상태 관리가 편리합니다.
이밖에도 스벨트를 공부하기 위해 다음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내일 할 일
예약 CRUD를 마무리하고, 스벨트로 테스트 페이지 만들어보는 작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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