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최종프로젝트 1일차 - 정신없는 첫날

내일배움캠프 최종프로젝트 1일차 - 정신없는 첫날

 

 

드디어 내일배움캠프 마지막 프로젝트인 최종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매번 프로젝트 시작할 때마다 다짐은 하늘을 찌르지만 막상 시작하면 그 부담감은 늘 무거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도 그러했습니다.

 

 

내일배움캠프 최종프로젝트 1일차

 

전날 팀배정을 받고 최종 프로젝트 팀원과 만나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제는 팀원 중 미리 준비해둔 것으로 하게 되었고, 축구회 관리 사이트를 구현하는 것이 이번 목표가 되었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바로 튜터님께 1차 면담을 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오전에 받은 피드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대용량 처리 알고리즘 (어떤 알고리즘 처리할지)
- 서비스 기획 조언 서비스 기획은 엄청나게 세세하게 하라
- 챌린지한 요소 예) 토너먼트 (실시간 요청 받기, 대회 결과 넣고 어떻게 관리 어떻게 처리할지 구상할것)
- 프론트 작업 시간은 자율적으로, 담당은 잘하는 사람과 팀장이 하길 추천
- 대용량 데이터 처리 DB 관리, 샤딩, 스케일 아웃, 스케일 업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

 

막상 피드백을 받고 나니 상상 이상으로 어렵다는게 체감되기 시작했습니다. 뭐부터 해야할지 대용량 처리 알고리즘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건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이 기분은 팀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기분을 뒤로 한채 할 수 있는 계획을 우선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한 일

SA, ERD, API 명세서, 와이어프레임...

 

여기서 와이어프레임이 난관일줄은 몰랐습니다. 필자가 맡은 와이어 프레임이었는데 팀원이 작성한 프로젝트 초안을 바탕으로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했는데 오늘 내에 끝내지 못할 정도로 양이 방대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프레임을 보며 정말 기간내 구현할 수 있는지부터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무조건 끝내야 하는 와이어프레임

 

내일 할 일

이제 첫날인데 앞으로가 걱정이 되는 오늘이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와이어프레임과 튜터님께 받은 피드백은 보완하는 초안을 구성하는 것이 그날 목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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