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포털이 멈추면 업무가 얼어붙습니다.
하지만 멈춘다고 데이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관별 개별포털과 대체 조회·API가 촘촘히 준비되어 있어, 경로만 알면 평소와 다름없이 호출·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이 글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장애 공지 상황을 전제로 공공API 대체 사이트 목록, 주요 서비스별 대체 조회/대체 API를 한 장에 정리했습니다.
지금 당장 북마크하고 업무 연속성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공공API 대체 사이트 목록 - 공공데이터포털 장애 시 즉시 쓰는 대안과 조회·API
대체 포털이 왜 필요한가
장애 시에도 데이터 파이프를 유지하는 최소한의 보험
중앙 포털이 멈추면 인증·키 발급·호출 기록이 모두 중단됩니다.
그러나 다수의 지자체·부처는 자체 데이터 포털을 운영하며 CSV·JSON 다운로드, 오픈API를 개별로 제공합니다.
즉, 같은 데이터라도 ‘원 출처’로 가면 여전히 접근 가능합니다.
실무에서는 호출 경로만 바꾸어도 서비스 가동률을 90%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대기질·버스 위치처럼 실시간성이 중요한 분야는 대체 경로를 미리 확보해두어야 장애 체감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광역·중앙 대체 포털 핵심 목록
바로 접속 가능한 대표 포털 13선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data.seoul.go.kr
- 경기데이터드림: data.gg.go.kr
- 부산 데이터웨이브: data.busan.go.kr
- 대구 D-데이터허브: data.daegu.go.kr
- 인천데이터포털: data.incheon.go.kr
- 울산 데이터포털: data.ulsan.go.kr
- 광주 빅데이터포털: bigdata.gwangju.go.kr
- 제주 데이터허브: jejudatahub.net
- 기상자료개방포털: data.kma.go.kr
-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포털: data.mafra.go.kr
- 문화 공공데이터광장: culture.go.kr/data
-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 localdata.go.kr
- 식의약 데이터포털: data.mfds.go.kr
위 주소들은 각 기관의 정식 포털입니다.
계정·키 체계가 data.go.kr과 다를 수 있으므로, 호출 규격서와 인증키 발급 메뉴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일부 포털은 CSV 파일 중심이지만, 스케줄러로 주기 수집하면 API 부재도 보완됩니다.
대체 포털 한눈 비교 표
구분 | 포털명 | 접근 방식 | 강점/주요 데이터 |
---|---|---|---|
중앙 | 기상자료개방(data.kma.go.kr) | 계정·키 발급(API/파일) | 관측·예보·기후지수 원천 자료, 호출안정성 우수 |
광역 | 서울 열린데이터(data.seoul.go.kr) | API/CSV | 교통·시설·미세먼지·도시데이터, 문서 품질 높음 |
광역 |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 | API/CSV | 경기버스·주차·생활지표, 업데이트 빠름 |
부처 | 문화데이터(culture.go.kr/data) | API | 공연·전시·관광콘텐츠, 문서화 친절 |
부처 | 지방행정 인허가(localdata.go.kr) | 파일/API 혼합 | 업종별 인허가 현황 표준화 |
부처 | 식의약 데이터(data.mfds.go.kr) | API/파일 | 의약품·식품안전 공시, 규제데이터 강점 |
표의 범주만 기억해도 “어떤 데이터를 어디서” 즉시 찾을 수 있습니다.
동일 주제라도 광역·부처 포털을 교차 활용하면 공백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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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오픈API의 대체 웹 조회 서비스
코드 한 줄 없이 결과를 확인하는 빠른 길
- 국세청 사업자등록 상태: 홈택스 메뉴에서 단건 조회 가능(hometax.go.kr)
- AirKorea 대기오염 통계·실시간: airkorea.or.kr 통계/실시간 메뉴
- K-MOOC 강좌정보: kmooc.kr에서 기관/강좌 필터 검색
- 한국천문연구원 특일(공휴일) 정보: astro.kasi.re.kr 달력자료
-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기관 찾기: longtermcare.or.kr 기관찾기
웹 조회는 즉시 확인·수동 다운로드에 특화되어 있어 고객응대·임시 리포트 작성에 유리합니다.
자동화가 필요하면 이후 크롤링 허용정책을 확인하거나 동일 기관의 API로 전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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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오픈API의 대체 API 서비스
같은 주제, 다른 엔드포인트로 연결
- 단기예보(동네예보): 기상청 API허브 apihub.kma.go.kr
- 버스 위치/도착: 서울 열린데이터 ‘버스도착정보’, 경기·부산 각 지역 버스 시스템 API/조회
장애 시에는 요청 파라미터·좌표계·호출 제한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포 전에 샌드박스에서 스키마 변환(예: nx, ny → 위경도, 노선ID 매핑)을 먼저 검증하고, 실패 시 재시도 로직과 타임아웃을 보수적으로 조정하십시오.
실무 체크리스트: 장애 공지 뜨자마자 할 일
- 대체 포털로 인증키 발급 및 IP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먼저 수행한다
- 데이터 스키마 차이를 비교해 매핑 테이블을 만든다(예: 행정동 코드, 정류장 ID)
- 배치/실시간 파이프라인에 Failover 라우팅을 추가한다(1차: 대체 API, 2차: CSV 수집)
이 세 단계만 선행하면 대부분의 서비스가 멈추지 않습니다.
특히 ID·코드 매핑은 한번 만들어두면 장애뿐 아니라 이관·통합 프로젝트에도 재사용됩니다.
라우팅 규칙은 피처 플래그로 온·오프하면 배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개발·데이터팀 운영 팁 리스트
- 로그에 엔드포인트 명과 기관명을 함께 남겨 원인 추적을 단축한다
- SLA 민감 지표(날씨·교통)는 이중 소스를 기본값으로 설계한다
- 수동 다운로드가 불가피할 때는 파일명에 날짜·기관·주제를 표준화한다
운영 중 실제로 가장 시간을 쓰는 일은 ‘왜 실패했나’를 찾는 일입니다.
로그에 기관명을 박아두면 콜백에서 바로 원인을 좁힐 수 있습니다.
또한 이중 소스 설계는 비용이 들지만, 대민 서비스의 체감 안정성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립니다.
파일명 표준화는 사소해 보이지만, 주간 리포트와 히스토리 관리에서 생산성을 크게 높입니다.
현장 썰 한 토막: 30분 만에 서비스 살린 비결
한번은 대기질 위젯이 새벽에 멈췄습니다.
원 포털이 다운이었고, 프런트는 빨간 경고만 보였죠.
미리 준비해 둔 AirKorea 웹 JSON 엔드포인트와 서울시 미세먼지 API로 라우팅을 갈아탔더니 30분 만에 정상화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새벽 공기만 확인했지, 내부에선 엔드포인트가 두 번 바뀐 사실을 몰랐습니다.
결론은 간단했습니다.
대체 경로를 평소에 실험해두면, 위기는 이벤트가 아니라 체크리스트가 됩니다.
오늘 북마크하고, 내일은 그대로 운영하십시오
공공데이터포털 장애는 언제든 올 수 있지만, 데이터는 여전히 각 기관의 포털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위 목록과 표, 체크리스트를 팀 위키와 북마크에 바로 저장하십시오.
대체 조회로 고객 응대를 이어가고, 대체 API로 시스템을 달리면 서비스는 멈추지 않습니다.
준비된 팀은 장애를 ‘이슈’가 아니라 ‘루틴’으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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